1. 2025 KBO 선수 연봉 순위 TOP 10
2025년 KBO 리그 선수들의 연봉은 역대 최고 평균 1억 6,071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김광현(SSG 랜더스)이 3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래 표는 2025년 기준 연봉 상위 10명 선수와 소속 구단, 연봉 정보를 정리한 것입니다.
| 순위 | 선수 | 구단 | 연봉 (억 원) |
|---|---|---|---|
| 1 | 김광현 | SSG 랜더스 | 30 |
| 2 | 류현진 | 한화 이글스 | 25 |
| 3 | 최정 | SSG 랜더스 | 12 |
| 4 | 양현종 | KIA 타이거즈 | 10 |
| 5 | 박동원 | LG 트윈스 | 9 |
| 6 | 김도영 | KIA 타이거즈 | 8 |
| 7 | 오승환 | 삼성 라이온즈 | 7.5 |
| 8 | 홍건희 | 두산 베어스 | 7 |
| 9 | 김재환 | 두산 베어스 | 6.5 |
| 10 | 최원준 | KIA 타이거즈 | 6 |
2. 2025 시즌 주요 FA 이적 현황
2025 시즌을 앞두고 FA 시장은 뜨거웠습니다. 김강률은 두산 베어스에서 SSG 랜더스로 이적하며 4년 32억 원 계약을 체결했고, 정철원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마무리 투수 김원중의 FA 잔류를 성공시키며 불펜을 강화했고, 한화 이글스는 신축 구장 효과로 FA 선수 유치에 적극적이었으나 주요 계약은 제한적이었습니다.
3. 연봉 상승률과 그 배경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2024년 정규리그 MVP로 400% 연봉 인상률(1.6억 → 8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차 최고 연봉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과 젊은 팬덤의 지지 덕분입니다.
김광현은 FA 복귀 후 마지막 계약 해로 20억 원이 인상되었고, 류현진은 안정적인 성적으로 높은 연봉을 유지했습니다. 구단의 재정적 투자와 관중 동원 증가도 연봉 상승의 주요 요인입니다.
4. 2025 시즌 이적 시장 트렌드
2025년 이적 시장은 불펜 투수 중심으로 움직였습니다. 두산과 SSG는 불펜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트레이드와 FA 계약을 진행했고, KIA는 기존 주전 선수들과 재계약을 우선시했습니다.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화의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는 신축 구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며, NC는 이호준 신임 감독 체제하에 젊은 선수 중심으로 팀을 재편했습니다.
5. KBO 연봉과 FA란?
KBO 연봉은 선수의 기본급과 옵션(출전, 성과 수당 등)을 합산한 금액으로, FA 계약과 성적에 따라 크게 변동됩니다. FA는 자유계약 선수로, 일정 조건을 충족한 선수가 원하는 구단과 계약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25년 KBO는 평균 연봉 1억 6,071만 원을 기록하며, 관중 1,088만 명 돌파로 재정적 여력이 커졌습니다. FA 시장은 구단의 전략과 팬덤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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